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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가 사는 세계는 느리게든 빠르게든 변하고 있다.
역할에 대한 것도 변해간다.
이 책에선 관점이 완전히 바뀌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역할이 아예 모호해진다.
인공자궁을 통해 남성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인간간의 연애도 사라져가고 인간은 그저 종족을 유지하기 하기위해 모두의 아가를 낳는다.
아마네는 수치심을 모르던 선악과를 따먹기 전의 아담을 유혹하는 뱀과 같을지 모르겠다.
내용 자체가 전혀 생각도 못했던지라
(덤덤하게? 19금이야기들이)
매우 빠르게 읽었다.
남편과 함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현재가 무색해지게 어쩌면 책 속의 세계처럼 미래의 가족형태가 될지도 모르겠다.
뭔가 드는 생각은 많은데 정리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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