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99년 한화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주석

아맹꼬 2020. 7. 6. 16:39
728x90

 

 

엄마집에 이런게 있더라.
야구장도 거의 가본 적 없는 가정이었는데
역시 엄마는 열혈 아줌마였다.
(혹은 관리하지 않는 수집광)


 

 

세월의 먼지만 쌓여있을 뿐 찌그러짐도 없다.
이사를 많이 다녔다면 불가능했을 일인데.


 

 

타이틀에 주석잔이라고 적었다가 이게 진짜 잔으로서의 기능이 있을까 의문이 들어서 잔이란 글자를 뺐다.
보관상태도 이만하면 A급이네.



그나저나 용도는 뭘까?
한화팬이라면 알까나?

중나에 몇건 거래기록이 있가 하던데.
검색해보면 임직원에게만 뿌린 아이템이라고 하는데 엄마는 이걸 어떻게 겟했을까?



요즈음 드는 생각>> 미니멀과 레트로는 함께 할 수 없는 트랜드다.
소위 오랜 기간 쟁여놔야 레트로 때 빛을 볼 수 있는 아이템이 만들어지는데 미니멀을 하다보면 쟁여놓다가 불가능해지니 말이다.


주절주절-


덧. 중나 통해서 좋아하시는 분께로 갔다.

반응형

'◇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99년 맥도널드 사은품 세트  (0) 2020.07.09
푸치 브라이스 5체 등등  (0) 2020.07.06
카카오 투자 실제 수익..  (0) 2020.05.19
상실에 대한 위로라는 건  (0) 2020.05.17
눕방영화관의 완성  (0)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