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운동뚱 재활편 정말

아맹꼬 2020. 8.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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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장군부터 보기 시작한 운동뚱

근수저라고도 불리는 김민경을 보면서
어나더레벨을 봤다.
그래. 체중이 많이 나간다해서 모두가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건 아니었구나.

김민경을 봤을 땐 초인을 보는 기분이었다.
진짜.


근데 유민상이 등장하면서 이상하다.
신체적 사양이 너무 다르다.
무릎 안 좋은 건 기본이요
굽은 등에 거북목.
김계란과 물(리)치(료사)가 나와서 짚어줄 땐
이걸 봐야하나 싶었다.
그런데 굽은 등 편부터 달리 보였다.
내가 바로 굽디굽은 등 소유자.
어깨까지 말려있는 인간.
와 이거였네.

초인을 바라보면서 입만 벌리고 있을 게 아니라
나도 함께 재활을 해야겠다!


사실 나도 무릎이 안 좋아서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고 난 다음 무릎이 무거워진다.
이런 무릎편부터 다시 봐야겠군.


다행스럽게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유민상편을 보고 있노라면 좀 짠한 느낌도 있지만
(다이어터를 보고 난 다음이라 더욱.)

매우 짠한 모습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활편은 소장가치가 있는 듯.



그나저나 다음은 문세윤편인건가. 댄스뚱.
으음.
김준현은 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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