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35.모든 것의 기원. 데이비드 비코비치

아맹꼬 2020. 11. 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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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주의 시작부터 인간의 현재까지를 담고 있다.
과학 쪽 용어를 다 아는 게 아니라서 무슨 소린가 싶은 부분도 있지만 나름의 유머도 존재해서 읽는 동안 지루하진 않다.
아니 그보단 지루할 만하면 농담이 나온다고 해야할까.

지구온난화에 대한 내용도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게 큰 수확이다.
(그렇다고 막 쓰고 버리잔 이야기는 아님)


이런 류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회사 사람에게도 칭찬을 두어번 했는데 반응이 없는 게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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