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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형제? 중 마지막 말표 맥주
이건 흑맥주다.
십수년 전 집 근처 술집에서 흑맥주 달라니 일반 맥주에 뭔가를 타서 주던데. 맛은 엄청 썼던 것 같다.
그러고나서 한두번 더 흑맥주를 마셔봤는데 그닥 맛있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 흑맥주를 사지 않았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흑맥주를 마셔봤다.
4.5프로 알콜도수.
거품도 덜하다.
시꺼먼 물.
커피아님.
목넘김 부드럽다.
정말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한번쯤은 다시 먹을 용의가 있다.
인별에 올리니 권해주는 맥주가 많더라.
다 마셔볼 날이 올까나.
다른 건 몰라도 곰표는 더 마시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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