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29.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아맹꼬 2021. 9.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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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쟁을 끝내고 난 후 인간이 문제없이 살아가기 위해 과학,문학,종교등을 억제 혹은 말살하고 인간을 계급화해서 생산해내는 가상의 미래세계
와중 인간본연의 삶을 이어가는 야만지역도 있다.

현재의 삶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모든 고통을 오롯이 겪어내야하는 삶이 너무나 가혹하다. 그렇다고 어머니,아버지의 개념이 낯부끄러워지는 단어로 격하되고 인간의 아기적부터 세뇌시키는 그런 사회는 질색이다.
그러나 두 사회가 다 나쁜것만 있는것이 아니라서 그게 아이러니다.

모든 번뇌는 소마에 맡겨버리는 삶이라.

폭력도 무서운 전파력이 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쾌락을 위해 폭력마저도 이용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무섭다. 그래서 판단기준이 아직 서지 않은 청소년 시절에 그렇게 쉽게 폭력이 자리잡을 수 있는 거겠지.


문명인이 좋을때 하는 말 흥겹고도 흥겹구나. 라는 말이 왠지 중독성있다.


야만인으로 불리는 존은 과연 야만인인가.
그가 선택한 인간적이 삶은 너무 극단이 아니었을까. 양쪽 세계의 것을 다 취할 순 없었을까. 세익스피어만이 진리인것처럼 나오는 건 영국소설이기 때문이겠지.

죄다 의문문스러운 리뷰네.



이 소설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지식백과를 이용해보자.
http://naver.me/5Amcum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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