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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를파괴.를 읽었을 시점엔 작가님이 그저 타인이었다. 오직 두사람.때도 마찬가지.
그런데 북클럽 덕분에 한달에 한번씩 라방에서 만나다보니, 아니 바라만보다보니 뭔가 아는 사람같아졌다.
해외여행은 딱 두번 갔나보다. 회사통해서 일본, 홍콩 다녀온 게 다다. 일본은 거의 패키지 여행이라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고 행군느낌이었달까. 홍콩은 자유여행이었지만 하루를 제외하고 거의 따라다니다시피 해서.
그나마 홍콩의 하루가 랑군과 둘이 무계획으로 다녀서 기억이 좀 더 난다. 특히 화장실 찾아헤맬때. 방향을 알려준 처자와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던 할머니. 특히 할머니는 날 위해 두번이나 왔다갔다 해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나가면 계속 나가고 싶어질거라는데 난 전혀 그러지않더라. 작가님과 완전 반대. 난 지박령 수준이다.
이사는 몇번 다녔지만 거의 동네 돌기 수준.
국내여행도 최대 2박3일이 다다.
아. 책을 읽다보면 내가 경험했던 일들이 떠올라서 책 내용보단 늘 이렇게 내 이야기를 주로 쓰게 되는군. 거의 낚시 수준이네.제목과 사진은 책에 대해 쓰여져 있을것 같은데 내용은 죄다 내 이야기.
알쓸신잡때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한참 전 일이라니. 이 책도 19년도 책. 시간이 넘 잘간다.
작가님 지금 사시는 집이 이 책속에서 말한 서울의 집일까?
...이 책 재밌고 편안하다. 리뷰는 이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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