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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건 다 다른 사람에게 가버려서 하나 더 만들었다.
파랑과 흰색이라 완전 여름용이다.
여밈처리까지 해야 완벽한건데..
지난번 랑군이 만든 가죽끈을 달아서 격이 좀 더 올라간 것 같아. 멋지다.
여밈 작업하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서 첨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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