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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을 넘기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 해를 넘겨서 다 읽었다.
뇌.
요즘 관심이 있는 분야
있어보이게 하는 주제이기도 하고 자라나는 아들들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기도 하겠다.
강연을 묶어서 11개, 마지막은 대담회 형식
농담인건 알지만 (웃음)이란 단어를 꼭 넣었어야 할까란 생각이 자주 들었던 것 빼곤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실제 강연회에 가서 직접 듣는다면 또 다른 느낌이려나.
귀에 쏙쏙 박힐까? 궁금하다.
뜨개와 독서를 양립할 수는 있겠으나
게임과 디지털폐지줍기까지 하면서는 힘들구나.
듣는 독서는 딴생각하기 적당해서 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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