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생활

우리집에 맞는 유모차 고르기 1편

아맹꼬 2015. 10. 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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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을 즈음이 되면

여러가지 아이 맞이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많은 예비맘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거나

임신 기간 동안 함께 한 육아까페 혹은 잘 나가는 블로거의 조언대로 

물건들을 준비해 가게 되지요.


그 중 가격이 되는 유모차나 카시트 등은 선물로 받거나 물려받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런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새로 살 사람 손~!!





중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

... 그럼 이야기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수 많은 종류의 유모차가 있고 계속 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되고 애 물건을 사려고 할 때 멘붕이 오는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 구글에서 "유모차"로 검색해봤다.


어떤 제품이 좋으냐는 여기서 중요치 않은 것 같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몇 종류의 유모차를 써봤지만 다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었고

그 어느 것도 나를 "완벽하게" 만족시켜 주는 유모차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 유모차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해악을 끼쳤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현재도 둘째 덕에 유모차를 몇달 전에 샀고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닌 유모차를 만족할 때까지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해서.. 

앞으로 유모차를 구입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유모차는 크게

디럭스형, 절충형, 휴대용으로 나뉩니다.


- 디럭스형 : 아이가 안정적으로 눕고 주행할 수 있도록 서스펜션이니 큰 바퀴니가 적용된 유모차입니다. 

            묵직해 보이고 그만큼 무겁습니다. (거의 10키로 이상)

            길거리에서 시선이 꽂히는 유모차들이 거의 디럭스형입니다.

- 절충형 : 디럭스형보다는 가볍게 나오면서(6~9.x키로대) 150도 각도까지 눕힐 수 있는 유모차입니다.

- 휴대용 : 말 그대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5키로대 이하의 유모차들을 이야기합니다.

         휴대용도 5만원대 이상은 등받이 조절이 살짝 되기도 합니다.



또, A형이니 B형이니 하는 게 있는데

그건 눕혀지는 각도에 따른 구분입니다.


- A형 : 150도 이상 눕혀지는 유모차로 아기가 편히 누울 수 있는 유모차. 신생아부터 사용하려면 반드시 A형 유모차를 선택해야 합니다.

- B형 : 150도 미만으로 눕혀지는 유모차로 스스로 앉을 수 있는 7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태우라고 되어 있는 유모차입니다.



정리하자면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태울 유모차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A형이면서 디럭스형 혹은 절충형을 사셔야 합니다.



휴대용 사면 아니 됩니다.!!



다음 편에는 유모차 형태에 따른 구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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