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신생아 모자뜨기

아맹꼬 2016. 1.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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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처음 시작한 세이브더칠드런 의 신생아 모자뜨기


2015년 12월에 키트를 받았으니

7년째인건가?


매년 한건지 가물가물하긴 한데 한두해 빠지지 않았을까?


매년 패키지가 달라지는데 올해는 요런 패키지.

(작년에는 선물상자같은..)




편안한 표정의 아이가 모자를 쓰고 있다.





뚜껑을 열면 알약모양

모자도 중요하긴 한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초반에 필요한 약이 중요하다.

그에 대한 이야기.

(실제 후원도 중요한데 나와 신랑도 소액이지만 몇해전부터 하고 있다)





내가 신청한 모자뜨기는 일반 키트가 아닌 실 키트

실키드에는 바늘 대신 실이 하나 더 들어있다.

실 하나당 모자 한개 반 정도 만들어지는데 (실양을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건 아님)

실 세뭉치니까 4개의 모자를 만들 수 있다.





빨강색 실부터 모자로 변신.

출퇴근할 때만 거의 해서 진도가 빠르게 빠지진 않는다.

사진의 느낌이 참 포근하네.



신생아 모자뜨기는 초급과 중급? 그리고 요정모자뜨기 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나는 중급?과정에서 끝부분만 뾰족한 모양 나라고 끝까지 떠주었다.

꼬매는게 너무 싫어서 작년까지는 원형뜨기를 했었는데

올해는 꼬매는 것도 한번 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평면뜨기

(전철에서 원형뜨기하려면 좀 눈치보임)




 


울 둘째에게 씌워보면 요런 요정스런 느낌이 난다.


신생아에게는 커다란 모자일건데... 






이 모자를 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란다.


 

 

 

기본에 충실한.. 다만 모자 마무리만 뾰족하게 떴다.

 

두번째 세트 뜨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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