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첫째 이야기] 음악발표회

아맹꼬 2016. 2. 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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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녀석 유치원에서
매년 이맘때마다 음악발표회란 이름으로 아이들 장기자랑을 한다.

작년엔 개회사를 한다해서
니가?  그랬는데...
생각보다 잘 해내서 기특하기도 했었지.

올해는 아들넘 반에 참 많은 친구들이 생겨서 대충 20명 가까이 되는것 같군.
각자의 사정으로 이사를 가지않는 한
내년에 같은 초등학교를 들어갈테니
아들 녀석도 학교에 금새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백호랑이띠라고 애들을 많이 낳았다는게 함정)

멋쟁이들

누구 버전 달빛창가인지 그 노래에 율동 중이다.

그렇게 한번만 보여달라 구슬려도 와서 보란 말만 하더니 잘하네.
할머니도 연신 박자 잘 맞추네 잘하네
하기사, 자식이고 손주인데
실수해도 이쁘고 뭘해도 이쁘지.

내년엔 큰넘을 유치원 졸업하면서
마지막 음악발표회를 할거고
둘짼, 글쎄다.
형네 학교 병설이 5살부터 받아주면 좋겠지만, 6살부터 받아주기 땜에 이변이 있지 않는 한 형 다니는데 도로 다니겠지?
그럼 3년간 음악발표회 더 보러가야하겠군.

매년 기대가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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