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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님이 열심히 휴지심을 모아놓더니
드디어 무언가를 만들었다.
바로 구슬놀이
처음엔 얼굴 손 발이 없었는데
큰녀석이 사람같다해서 그려주었다.
머리와 몸통 연결 부분엔 심이 움직여서
길을 조정할 수 있다.
재료는 휴지심, 보드판, 테잎
애들이 무지하게 좋아한다.
사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지만
몸을 움직인다는 것은 참 쉽지 않구나.
대디 아니었음 울 애들 참 거시기했을 거 같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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