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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잠자리 독립은
아이 혼자 잠들 수 있어야한다 생각한다.
스스로 방에 들어가 혼자 잠드는 것만 된다면 자는 곳이 어디가 되었든 잠자리 독립은 이루어진거겠지.
그런 측면에서 우리집 아이들은 어른과 다른 곳에서 잠을 잘 뿐이지
여전히 잠들기 전에 재워줘야 하기 때문에 독립으로 보기 힘들 거 같다.
진심
아이들을 재우는게 넘 피곤하다.
자기 전에 책 읽어달라해서
한권 읽어줄라치면
자기 책 먼저 읽어달라하던가
두찌의 막무가내가 한번 나오면 계속 싸우기만 한다.
오늘도 바바파파 한권 읽어주다가 어찌어찌 한권은 읽었는데 두번째 형아가 고른 책을 둘째가 가져가면서 이것들이 싸우기 시작한다.
형이 때리면 울면서 난타를 하는 둘째인지라 누가 진다가 없다.
안방에서 그랬을 땐 바닥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나마 떨어뜨려놓음 괜찮은데 지금은 이층침대, 2층 그 좁은 공간에서 그러니...
애들이 일어서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아, 내 명줄이)
결국 대디까지 투입되고
한명씩 도맡아 재우면서 그나마 해결이 났다.
(함께 잠들어버린다는 게 함정)
12시가 넘은 시간에서야
풀려난 난 후
씻지도 못하고 (대디는 씻음) 이러고 있었단 게 짜증 확.
큰 넘이 내일은 안방에서 자겠다고 하는데
그게 나은 일일지 알 수가 없다.
육아엔 답이 없다지만
으아. 힘들고나.
아이 혼자 잠들 수 있어야한다 생각한다.
스스로 방에 들어가 혼자 잠드는 것만 된다면 자는 곳이 어디가 되었든 잠자리 독립은 이루어진거겠지.
그런 측면에서 우리집 아이들은 어른과 다른 곳에서 잠을 잘 뿐이지
여전히 잠들기 전에 재워줘야 하기 때문에 독립으로 보기 힘들 거 같다.
진심
아이들을 재우는게 넘 피곤하다.
자기 전에 책 읽어달라해서
한권 읽어줄라치면
자기 책 먼저 읽어달라하던가
두찌의 막무가내가 한번 나오면 계속 싸우기만 한다.
오늘도 바바파파 한권 읽어주다가 어찌어찌 한권은 읽었는데 두번째 형아가 고른 책을 둘째가 가져가면서 이것들이 싸우기 시작한다.
형이 때리면 울면서 난타를 하는 둘째인지라 누가 진다가 없다.
안방에서 그랬을 땐 바닥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나마 떨어뜨려놓음 괜찮은데 지금은 이층침대, 2층 그 좁은 공간에서 그러니...
애들이 일어서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아, 내 명줄이)
결국 대디까지 투입되고
한명씩 도맡아 재우면서 그나마 해결이 났다.
(함께 잠들어버린다는 게 함정)
12시가 넘은 시간에서야
풀려난 난 후
씻지도 못하고 (대디는 씻음) 이러고 있었단 게 짜증 확.
큰 넘이 내일은 안방에서 자겠다고 하는데
그게 나은 일일지 알 수가 없다.
육아엔 답이 없다지만
으아. 힘들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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