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마운틴이큅먼트 알루미늄 롤 키친 테이블

아맹꼬 2016. 5. 28. 22:12
728x90

개인적으로 있으면 좋을 그것!

캠핑의 꽃(음?) 키친테이블

 

무수한 검색질을 통해서

우리집에 맞는.. 깔별, 브랜드깔별 뭐 이런거 무시하고..

온리 가격과 기능과 무게만을 따져서 건져낸 내 키친테이블 

 

그 이름도 생소한 마운틴이큅먼트(영국꺼란다) 알루미늄 롤 키친테이블

 

무게는 5키로 가량

상판이 돌돌돌 마는 형태라 여타 다른 제품의 상판모양 그대로 자리차지하는 그런 거 아님.

 

다른 키친테이블은 상판 모양 그대로 각이 잡혀있는데 요건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테이블인지 모를 모양새다.

 

그냥 봐서는 어느 것이 상판인지 모르겠다.

(눈썰미 있는 사람은 알겠지?)

정답은 우측 두번째 것.

 

제일 큰 부피를 차지하는 다리를 활짝 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설명서없이 조립가능할 정도로 매~~~우 쉽다.

(오늘도 참 주변이 어수선해요)

잘 당기고 밀고 하다보면 막대를 딸깍 꽂아 지지대를 만들 수 있다.

각각 위치에 맞게 홀드기능을 할 수 있는 튀어나온 것들이 있음.

완성된 모습

생각보다 크더라.

휴지걸이도 존재하고 (키친티슈 꽂이라던데... 그것까지 챙길 정신은 없음)

렌턴걸이도 존재한다. (식기건조대 걸어놔도 되지만 바로 밑이 불 사용하는 곳이라 자제하는 편이..)

 

버너 올려두는 거

초점이 망에 맞았네. 훔.

위는 스폰지같은걸로 버너가 밀리지 않게끔 되어 있고 얹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굳이 투웨이버너 아니래도 충분히 올릴 수 있다.

뭐하면 상판 하나 더 올려도 되겠지?

 

 

알루미늄 상판에도 돌아다니지 말라고 홈이 파져있다.

재질이 워낙 가벼운지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알루미늄(캔)하면 떠오르는 연약함은 없다.

(그렇다고 강철에 비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

양쪽 하단에 매쉬망이 있어서 이것저것 얹어두기 편하다.

다리도 저렇게 넓어서 잘 지지해준다.

망걸이 바깥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다리를 접었을 때 상판지지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깔끔하게 접을 수 있음.

이것저것 걸고 얹어두라고 있는 선반.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키친테이블은 이것 뿐이지 않을까?

 

상판은 각각 이렇게 고무줄로 연결되어 있다.

캠핑용품들은 분실의 위험성으로 인해 이렇게 하는거겠지?

물론 그래야 접을 수도 있겠군.

수납선반?은 휴지걸이와 렌턴걸이대 사이에 고정한다.

이렇게!

아까 이야기한 상판 지지대 끼우는 것은 이렇게..

 

한동안 정식 수입이 된 모양이겠지만

어찌된 일인지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 뜨질 못한 모양이다.

 

현재 이 제품이 몇몇에서 팔긴 한데 내가 구입한 제품은 10만원이 훨씬 넘는다.

나는 용품을 정리한다는 네이버까페글을 보고 주문해서 6만원에 샀다.

 

처음으로 현금 지불해가며 산 제품인데...

베리 굳.

만족만족.

 

5키로대로 가벼운 제품들은 거의 10만원 상회한다.

왜 그럴까?

반응형

'◇ 小小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라 미세먼지 필터 - 방충망 필터  (0) 2016.05.30
녹스기어 6 영입  (0) 2016.05.28
궁중비책 쓰담쓰담 선스틱  (0) 2016.05.26
콜맨 익스트림5 영입  (3) 2016.05.26
백종원의 부대찌개 도시락  (0)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