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궁중비책 쓰담쓰담 선스틱

아맹꼬 2016. 5.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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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한 선스틱 

예전에 홈플에서 닥터아토 제품을 (할인하길래) 사서 쓴 적 있는데 그 때 참 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워낙 게으른 엄마이면서 여자인지라

화장품을 끝까지 써본 적이 없는데 선스틱은 용량도 작고 사용법도 간편해서

이전 것도 다 썼다.

 

그 때와 같은 제품을 사려다가 인터넷에서는 잘 안 보여서 잘 보이는 궁중비책 사봄.

인연인겐지.. 홈플에서 할인할 때 수딩젤인가 샀는데 그것도 궁중비책이었음.

(브랜드도 안 보고 사는)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이쁜 것 같으면서도 뭔가 묘한 생김.

 

선클렌징 티슈와 한세트. 2만원 이상이어야 무배라서 두세트 삼.

선스틱은 뭐 기한 내에 다 쓰겠지?

 

박스에 나 이런 특징있어요 적혀있음.

 

아이들 제품은 전성분이 다 젹혀있다.

 

 

주인공 겉면 심플.

후면에는 사용법만. 전성분은 박스에서 체크하는 걸로.

 

뚜껑을 벗기면 요래요래.

타원형으로 생겼다.

사용서에 보면 양쪽 끝으로는 좁은 면을... 넓은 면은 전체로 발라주라던데.

그냥 넓은 면으로 쓱쓱 발라주고 손으로 문질러줘야 한다.

 

이걸 돌려서 스틱이 튀어나오게끔 해야 함.

유통기한은 여기에 표시되어 있다.

 

밑엔 자매품? 선클렌징 티슈

설명은 패스.

 

날이 많이 더워져서 밖에서 조금만 뛰어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녀석들.

실제 발라보니...

처음 발랐을 때는 타원형 모서리마다 허옇게 덩어리져서 발라져서 안 좋더라.

그런 면에서 닥토아토는 처음에도 그런게 없었던 거 같음.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좁은 면 넓은 면 따지지 않고 그냥 벅벅 칠해주고

손으로 문질문질해 주는게 좋다. (아니면 허옇게 선이 그어짐)

 

캠핑 가서 선스틱 발라주고 이걸로 대충 세수 시킴.

(나도.. ㅎㅎ)

 

두개 사서 어쩔 수 없지만.. 닥토아토처럼 그냥 동글동글 원이 더 나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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