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벨라 미세먼지 필터 - 방충망 필터

아맹꼬 2016. 5.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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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매해 찾아보는 방충망 필터...

 

지금 까지 오공필터, 일반 종이필터, 촘촘망을 사용..

오공과 일반 부직포 필터는 촘촘망이 나오기 전이라서 먼저 사용을 했었는데..

오공은 좀 튼튼하다.. 바람이 많이 불어도 찢어지지는 않았고 바람은 아주 약간 들어온다.


일반 부직포 필터는 바람이 많이 부니 찢어졌다 바람은 오공보다도 더 안들어온다.

 

그러던 중 촘촘망 종류들이 여러 개 나왔는데 다들 비슷한듯..

촘촘망은 기존 방충망을 버리고 촘촘망을 끼워 넣는 방식이다.


공극이라 해서 1개의 구멍 사이즈가 0.5~0.6mm를 말하는데 다들 똑같은 사이즈다.

그래서 부직포 보다는 미세먼지는 못잡지만 큰 먼지는 잡아 준다.

일반 방충망 보다는 튼튼하긴 하다.

 

올해는 바깥쪽 배란다에 달았던 부직포 필터가 2년정도 사용하니 찢어졌다..

권장은 6개월인가 1년인데 2년이면 많이 버틴듯.


1곳은 촘촘망 사용이라서 이건 멀쩡.. 


래서 다른 방충망 필터를 찾던 중

벨라라는 업체에서 올해부터 판매한것 같은데 이 벨라라는 업체는 블라인트 전문샵인것 같다

 

그 블라인트 제품들 사이에 미세먼지필터라는 제품이 있었다.

이건 촘촘망과 달리 일반 방충망은 그대로 두고 양면테입으로 붙이는 타입.

 

판매는 옥션과 G에서만 판매를 하는것 같다.

사이즈는 120x240 일반 베란타 방충망 사이즈..



이 플라스틱 박스 안에 미세먼지 필터가 또 종이에 포장되어 있고 양면테입도 들어가 있다.



아래 사진이 일반방충망과 미세먼지 필터


재질이 폴리에스테르다. 보들보들한 천같은 느낌.

이건 0.5~0.6공극을 따질 순 없는 듯.

방충망에 옷을 입히는 형식이다.





시공 완료 사진..


양면테입으로 하는 제품이지만 

부직포 필터를 여러 번 교체할 것이라는 기준에 기존 틀에 쫄대를 설치한 상태라서 

쫄대 위에 설치하기로 결정


떨어지지 말라고 일반 양면 테입을 바른 후 쫄대를 설치하여 떨어지지는 않을 듯..

 

상,하는 잘라버려서 파란색 쫄대가 보이고 좌,우는 안쪽으로 접어 넣은 상태라서 깔끔함.

이 방충방은 아이 방쪽 거라서 필터가 조금 남아 주방쪽 베란다에도 시공


여기는 쫄대가 없어 양면 테입으로만 했는데 천하고 비슷해서 인지 잘 달라 붙는다.


바람도 어느 정도 통하고 부직포 보다는 오래갈거라는 예상이지만

쫄대에 설치한 결과 뾰족한 부분에 설치한 곳이 찢어져 보수를 한 상태이다..

 

설치 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좋다면 더 구매 후 양면 테입으로만 설치해도 가능할것 같다.



덧>>

또 하나의 단점은 시야가 탁 트인다는 말과는 달리

바깥을 쳐다봤을 때 3D용 컨테츠를 지원되지 않는 기기를 통해서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선이 하나가 아니라 이중으로 보인다는 소리.


부직포는 아예 안 보여서 답답한 기분이었다면 

이건 보이긴 하니 괜찮은건가.. -ㅅ-;;


아무래도 기존 방충망에 천이 씌워지니 각 각의 구멍으로 이미지를 투영해서 생긴 문제일지도... (맞는 말인거?)


하긴 .. 제품 설명서의 부착방법 보면 방충망없이 해당 제품만 붙이고 있다.

그런데 안정성 생각하면 우리처럼 붙이는 게 답일 것 같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양면테잎으로만 고정해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을테니 말이다.



구입처 :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8075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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