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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갈 때 집에 있던 식도를 들고 갔는데 뭔가 안전하지 않은 기분
거기에 전용 장비병이 도짐
캠핑용 조리도구세트를 사자니
이미 개별적으로 구매한 것들이 많아!
식도만 그것도 안전하게 집이 있는
칼만 사면 되는데!
내 보물창고 다이소에 가서
적당한 것을 찾던 중
사이즈 적당하고
칼끝 보호하는 비닐까지 있는
이 녀석을 보게 된다.
그래 너다!
집에 가져와서 후딱 목욕?시키고
칼을 보호하고 있던 껍질을 꺼내
집으로 만들어 줬다.
만드는 방법은 단순
칼 포장되어 있던 걸로
보호비닐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접어주고
종이테잎으로 붙여줬다.
뒷면
비닐이 보임
딱 좋다.
사실 칼집을 고정해야
저 고무줄선에서 빼낼 때도 안전하게
꺼낼 수 있는데... 그거 고정하자고 뭔가 손대면 실제 사용할 때 살짝 귀찮을 것 같아 말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캠핑용 식도를 팔긴 한다.
가격도 5천원선인던가? 단, 유배. ㅋ
칼집도 있고 정말 결제 직전까지 갔는데
대디가 결제가 안된다했던게
널 만나려고 그런거였어.
진심 집에 있는 가죽으로 칼집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쉽게 해결되었군.
가격은 3천원
난 미니멀이나 백패킹은 생각없고
소위 브랜드도 관심없다.
이정도로 만족
덧. 다이소에서 산 스뎅 식기를 캠핑용으로 사용하는 사람 글 중
열 전도율이 엄청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
이번 캠핑에서 그 말을 뼈저리게 느껴버림.
애 밥인가를 담고 바닥에 손대자마자
넘 뜨거워서 깜놀했다.
순간 그 블로거의 글이 떠오르고 픽 웃어버렸다.
걍 뜨거운거 넣음 바로 일심동체됨
위 잡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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