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수분젤로션. 여름엔 아무래도 수분젤이지.

선스틱을 사기전
홈더하기에서 요걸 할인해서 5천원에 팔았더랬다.
고민할 필요없이 구매

큰아들은 다리등을 자주 긁어서
상처가 종종 나있기도 한다.
여름이라고 예외는 아니라서
씻고나서 혹은 종종 무언가를 발라줘야하는데 로션류조차 무거운 여름에 이만한 게 없다.

궁중비책 제품은 이번이 첫구매인데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요즘은 엄마라면 아이가 쓰는 제품의 전성분을 알지 못하면 왠지 죄인이 되는 듯 해서 뒷면도 올려본다.

하지만 선스틱과 마찬가지로
전성분표시는 박스에만 있나보다.
여긴 없네.

애들 것  따로 어른 것 따로 있는 집이 아니라서 나도 짚이는대로 바르는데
마침 샤워하고 발라볼까하고 조금만 덜어봤다.
제형은 이런 느낌.
수분이 많고 하얀색
끈적이지 않고 향이 시원하다.

향은 개인의 취향이 많이 적용되기 때문에 각자 판단하는 것으로.

무튼 여름에 어울린다.

올 여름 열심히 바르고 다 써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