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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그림의 제목은
생애 첫 비데 다.
울 큰아들이 딱 저렇다.
지금은 좀 익숙해져서 저렇게까지 넘어가진 않지만 그림과 딱 겹쳐서,
덕분에 그 때의 기록을 남겨두진 않은 아쉬움이 덜할 것 같다.
이 책은
작가가 지하철을 오가며 그린 그림들로 구성했단다.
그래서 유독 지하철 안의 내용이 많다.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도 꽤 있다.
아,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구나.
난 ebook으로 봤지만
소장했다가 조금씩 조금씩 봐도 되지않을까 싶다.
하재욱 작가의 그림이 더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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