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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작해서 3번 가고..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것 같아
캠핑 예약을 했다.
원래는 황금연휴기라는 5월 3,4,5,6.. 을 노릴 작정이었다.
마침 4일이 큰아이 학교에서 재량휴업일로 정해버려서 우리만 휴가내고 어디든 가면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룰루랄라 캠핑을 알아보던 차,
랑군이 말한다.
그 때 모내기하지 않나?
그렇다. 시댁은 농촌에 위치하고 있다.
농사를 지으신다.
아들이니 응당 가서 도와드려야 한다.
전화해서 확인하니.. 딱 그 날 하신단다.
시아부지는 그 날 니들 갈 곳을 가라고 하셨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
결국 4월 중 어느 날..
여러 곳을 검색하다 그곳을 발견했다. (가봐야 좋은지 알겠지만.. 사람들이 꽤나 가는 곳이고 꽤 큰 규모의 캠핑장)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 바로 예약 > 입금 > 완료
자리를 어디로 할 것인가 고민하다 한번 예약취소를 하고 다시 시작하긴 하였지만...
뭐 그정도쯤이야~!
가면 된다.
애들이 좀 더 크면
3월 말쯤부터 캠핑을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한다.
아~ 신나!
덧 >> 어제 밤부터 타프 스크린에 꽂혔다.
가격대는 죄다 30만원대 이상.
4면 모기장으로만 보면 더 저렴이도 있지만.. 우린 여름만 가지 않으려고 하므로....
근데 살지는 미지수다.
집에 에어박스 파이브맨도 방출할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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