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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기간에 임박해서 보기 시작한 책
제목에 이끌리기도 했고 저자가 워낙 유명하셔서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뭐랄까나,
초반엔 좀 화가 났다.
3살까지 아이는 엄마가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회사에 업고 다니더라도 꼭 키우라 이야기하고 아빠는 육아에 있어서 부수적인 존재라 하니 화가 나지 않겠나.
엄마가 3살까지 키우지않으면 문제가 있을거라니.
엄마가 아니라니.
그런 환경을 만들도록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는 건 공감하지만 너무 고지식한 할아버지 마인드 아니신가.
씩씩거리다가 그만 대여기간이 지나서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사정 상 어쩔 수 없는 부모 마음에 못질을 하시다니. 스님 너무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긴 하지만 다들 좋다고 하니 뒷부분에 아이가 커서의 부모마음가짐 잡아주는 부분은 괜찮은갑다.
제목에 이끌리기도 했고 저자가 워낙 유명하셔서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읽었는데 뭐랄까나,
초반엔 좀 화가 났다.
3살까지 아이는 엄마가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회사에 업고 다니더라도 꼭 키우라 이야기하고 아빠는 육아에 있어서 부수적인 존재라 하니 화가 나지 않겠나.
아마 내가 아이를 직접 키웠다면 그렇지그렇지 난 잘한거야 했겠지만 난 두 아이 다 출산휴가 마치고 바로 복직했고 지금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 반감이 있다.
엄마가 3살까지 키우지않으면 문제가 있을거라니.
엄마가 아니라니.
그런 환경을 만들도록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야 한다는 건 공감하지만 너무 고지식한 할아버지 마인드 아니신가.
씩씩거리다가 그만 대여기간이 지나서 끝까지 읽지 못했지만 사정 상 어쩔 수 없는 부모 마음에 못질을 하시다니. 스님 너무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긴 하지만 다들 좋다고 하니 뒷부분에 아이가 커서의 부모마음가짐 잡아주는 부분은 괜찮은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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