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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어제 유치원에서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보내기 전 날, 보내지말까 고민하다
보낸다는 가정 하에 잠자리에서 둘째에게 가서 선생님 손 꼭 잡고 다니라 말을 해주었다.
그러자 둘째 왈, 선생님 손 말고 짝 손 잡고 싶은데.
위에서 대화를 들은 첫째가 끼어든다.
말 듣는 애하고 안 듣는 애하고 손잡고 다니게 하는데, ㅇㅇ아. 너 말 들어?
둘째는 작은 소리로 말 들어 하고 응수한다.
걱정이 된 형아(라고 생각해 봄)는 동생에게도 키즈폰이 필요한 거 아니냐 한다.
둘째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선생님! 손 잡고 재미나게 잘 다녀왔다.
덧. 선생님 전화 상담 때 둘째가 마트에서 말도 없이 장난감코너에 가서 찾았던 이야기를 미리 해놔서 둘째 손은 선생님이 잡아주기로 했지롱.
보내기 전 날, 보내지말까 고민하다
보낸다는 가정 하에 잠자리에서 둘째에게 가서 선생님 손 꼭 잡고 다니라 말을 해주었다.
그러자 둘째 왈, 선생님 손 말고 짝 손 잡고 싶은데.
위에서 대화를 들은 첫째가 끼어든다.
말 듣는 애하고 안 듣는 애하고 손잡고 다니게 하는데, ㅇㅇ아. 너 말 들어?
둘째는 작은 소리로 말 들어 하고 응수한다.
걱정이 된 형아(라고 생각해 봄)는 동생에게도 키즈폰이 필요한 거 아니냐 한다.
둘째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선생님! 손 잡고 재미나게 잘 다녀왔다.
덧. 선생님 전화 상담 때 둘째가 마트에서 말도 없이 장난감코너에 가서 찾았던 이야기를 미리 해놔서 둘째 손은 선생님이 잡아주기로 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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