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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들어서 일주일에 두어번은 새벽에 우리 방으로 찾아오는 둘째.
오늘도 그 중 하루.
하지만 조금은 다른 하루.
지금까지는 곧장 우리 침대로 올라와서 빈 곳에서 자곤 했는데
오늘은 침대 아래 바닥에 누우면서 (바닥에 매트 깔려있음)
"저 혼자 아래에서 잘께요!" 한다.
잠결에 기특하기도 해서 "그래!" 했는데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하네.
다음달이면 생일을 맞이하여 만 48개월이 되는 둘째.
언제 이렇게 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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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 잘께요 소리는 언제 하려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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