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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라 그런건지
건조한 집안이라 그런건지
아이들 감정표현에 서투른 듯 하다.
울고있으면서 왜 그러냐 물으면 몰라요가 다인 아들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산 책이다.
리뷰도 꽤 괜찮았고 그림도 예뻐서 내 맘에 쏙.
만화처럼 감정에 대한 상황이 그려져 있어서 이해가 잘 될거 같다.
사실 어른인 나도 여기에 적혀있는 감정을 말로 다 표현해보지 못한것 같다.
단순히 화난다가 끝이지 원망스럽다고 한적은 없다.
티비를 보면서 대충 흝어보는 큰넘.
읽으라 이야기하면 싫어할거라 책상 위 책꽂이에 꽂아두고 발견하길 바랐는데 오늘에서야 드디어!!!!!
척추에 극히 안좋은 자세로 보고있다.
몇몇 감정들에 집중했는데 그걸 놓쳤다.아깝네.
상황그림과 설명.
그 옆은 그 외 감정에 대한 상황들이 짤막하게 적혀있다.
재밌었는지 내일 학교 가져가서 보겠단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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