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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요코, 여섯번째 맞이하는 책
그녀는 가고없는데
그녀의 책들은 계속 나오고 있다.
아마 요즘 핫해져서 국내에 계속 들어오고 있는거겠지.
카트에 담아봤는데 무려 7권이나 더 있다.
뭐라고 시리즈? 두개도 있고.
모두가 에세이고 그녀의 주변인들과 그녀의 일상, 생각들이 적혀있겠지.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
첫 이야기는 둘의 대화인데 둘 중 누가 사노씨인지 모르겠어!!!
처음엔 뭐야? 전에 것과 비슷하잖아 했는데
읽다보니 또 빠져든다.
눈물의 의미.
이런 생각과 표현이 마음에 든다.
가끔, 속으로만 생각하고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못한 말들을 그녀는 시원하게 해줘서 대리만족 100퍼.
돈은 많이 벌지만 구두쇠이며 정말 특이한 친구이야기가 뒷부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보다보니 사노씨가 죽음을 선고받았을 때 이것저것 달라던 그사람인 것 같더라.
하도 많이 들어서 마치 내친구같애.
다른 책들도 에세이라 내용이 꽤나 겹칠건데 어쩌나.
고민이다.
참. 이책은 애라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책이다.
쌩유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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