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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꽤 된 책이다.
2008년도 초판 15쇄 책이니 9년된 책이군.
이외수 작가의 책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예스24에서 중고로 들여서 봤다.
토막글과 민물고기 세밀화의 만남.
몇개 글이 와닿긴 했지만
그것뿐.
세밀화로 그려진 민물고기의 색이 이리도 곱나 란 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페이지에 이외수 작가의 글이 기다리면 무료로 올라와있는데 여전히 눈이 가질 않는다.
얼마전에 이외수 작가의 외도로 아내분이 힘들었다는 글을 읽어서 일종의 선입견이 생긴 것 같다.
결혼이란 것은 서로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긴긴 세월을 함께 하기로 한 법적약속인데 작가는 그것을 깬거다.
이혼이라도 했다면 차라리 나았으려나.
기본적인 것은 지키지 못한 사람이 인생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는 게 고까운 마음이 드는게지.
다른 책으로 만날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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