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수세미 만들다

아맹꼬 2017. 11. 15. 22:29
728x90

오래간만에 뜨게를 했다.
작년까진 뜨게버닝이었는데 올해는 책에 좀 더 관심을 갖다보니 뜨게는 등한시되는군.

인간에겐 한 곳을 바라보는 두눈이 있어서 뜨게와 책보기를 동시에 할 수 없구나.
앗! 티비보면서 뜨게는 할 수 있는데??

책은 집중과 책을 넘겨야하는 행위도 수반되어서 그렇겠지.

여튼 어제 밤에 하나, 출근길에 하나, 퇴근길에 하나, 총 세개를 만들었다.
뜨다보니 뜨게된다.
뜨게되다보니 뜨고 싶어진다.

수세미만 왕창 떠볼까?

형태는 제일 쉽게

동그라미에 8코 시작.
짧은뜨기로
두코씩 늘려서 16코
두코,한코 뜨고
두코,한코,한코 뜨고
세개 고리만들고 두칸마다 꽃처럼
세줄 반복해서 세줄 꽃처럼 하고
네줄 꽃처럼 한다음 짧은뜨기로 다섯개씩.
마무리!

아!  설명이 그지같구나.

반응형

'◇ 부끄手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자 미니어처?!? 두번째  (0) 2017.11.21
모자 미니어처?!?  (0) 2017.11.20
오븐 맛탕  (0) 2017.08.14
솜씨 별자리 키트 : 황소자리  (0) 2017.06.23
브래드가든 사르르 마법 쿠키 믹스  (0)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