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세이펜 레인보우, 어린이first영어사전

아맹꼬 2017. 12. 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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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큰녀석이 (예전부터 하고는 있었지만) 마인크레프트에 완전 빠졌다.

명령어도 아빠가 출력해주고 아주 푸욱~~ 빠졌다.


이름도 바꾸고 명령어도 치고 그러는데 그게 무슨 뜻이냐

혹은 ~~ 가 영어로 뭐냐는 질문이 많아졌다.


귀찮은 엄마빠는 영어 사전을 사주기로 한다.


검색하닥 걸린 게 이 녀석

어린이 First 영어 사전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이란다.

엥.. 우리집엔 호비펜만 있는데..


이런 식 구성이다.

내용을 잘 보고 샀어야 하는데 큰 애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애매한 구성이다.

하지만 우리집엔 다섯살 둘째가 있기에 이런 책도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세이펜이 있으면 세이펜이 적용되는 책을 사거나 스티커에 음원을 넣어서 붙여주면 된다고 하니

우리가 좀 더 편해질 것이란 예상이 되어 급기야 세이펜도 사버린다.


핑거펜인지를 사려다가 조금 더 보태면 레인보우를 살 수 있다.

(32기가)세이펜과 스티커 구성으로 132,870원에 구입함.

2개를 사야 애들이 안 싸우겠지만 2개까지 살만한 것도 아니고.. 금액적으로 부담이다.


연필 모양이다.

남자애라고 온통 파랑계열 ㅎㅎ.


그렇단다.


손에 쥐면 이정도... 

노래를 넣을 수 있어서 스피커 대용도 된다.

(우리집에 마이크도 있고 휴대용스피커도 있고... 너무 많아졌다)


전원과 모드.

녹음 기능도 있다.


5핀으로 충전가능.


다만 고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요즘 집에 대부분 고속충전기 사용하는데 ... 쩝.


중나에 8만원에 레인보우 세이펜을 판다는 사기가 많다고 한다.

스티커 제외하면 그럭저럭인 가격인 것 같은데 중고 사이트에서 나올법한 가격이긴 하고 

워낙 이 종류 중 세이펜의 입지가 강하다보니 많이 낚이나보다.

처음에 나도 중고로 사려다가 낚일까봐 걱정되기도 하고 나중에 중고로 팔기도 괜찮지 싶어서 새걸로 샀다.



사전음원을 세이펜에 다운받아 넣어주니 

딱 하루! 애들이 서로 자기가 하겠다고 싸우고는 지금은 관심밖이 되었다.

(우어어어~~)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겠다.




덧. 그 이후로 큰 애에게 초등영어사전을 다시 사주었다. 찾아보는 방법도 알려주긴 했는데 과연?!?



사용법이 자세히 나와있는 유투브 자료가 있어서 첨부한다.


세이고란 앱으로 활용도 한다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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