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리뷰

퓨리얼정수기 두번째 필터 교체

아맹꼬 2018. 2. 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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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를 교체한지도 1년이 넘었나부다.
직수정수기를 바꾸면서 애들이 자동에서 수동으로 전환되어 사용하는데 불편하거나 실수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나 기우였다.
처음에 한두번인가 끝까지 잠그지않아서 한두방울씩 물이 떨어져 그 앞이 흥건해진것을 제외하곤 둘째가 다섯살이던 시절에도 잘 썼다.
(그래봐야 지금 6살된지 2달째.ㅋ)

필터갈고 초반물 빼내고 있는 중에 찍은 사진인데 이때 애들이 물 마시고 싶다고 난리를 피웠지.

교체주기4개월짜리 갈았군.
우린 정수기 사용이 그리 많지않아서 5개월마다 갈고 있다.


직수형 정수기를 여러가지 써보진 않아서 동일한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퓨리얼의 경우 필터교체하고 한동안 물이 좀 더 많이 나온다. 그러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의 양이 적어지다 일정량으로 고정된다.
랑군 왈 필터 입자가 시간이 갈수록 수압에 밀려 앞쪽으로 몰려서 그럴거라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신빙성은 있어보여 끄덕끄덕해줬다.

물맛도 괜찮고 관리비도 이만하면 나쁘지않아 잘 샀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좋은 건 간편한 필터교체!
이전 정수기도 랑군이 자체관리하면서 고인물빼고 수조 닦기에 필터교체에 할게 많았는데 지금은 일단 필터만 교체하면되니까 시간소요도 적고 좋아졌다.

회사사람에게 정수기 추천해주고는 있는데 그 집은 물 사다먹는게 편하단다.
뭐든 그 집 형편에 맞게 하는거지.


근데 퓨리엘이냐 퓨리얼이냐.
발음이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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