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3)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오수향

아맹꼬 2019. 1. 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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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호회에서 이책을 먼저 읽고 리뷰한 사람이 있던 것이 생각나서 읽은 책.

앞서 읽은 책들이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가
이책은 뭔가 소프트하고 쉽게 읽히는데
그냥 갸웃거리게 된다.

대체적으로 권위(혹은 힘)를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씌여진 느낌이 강해서인가?
힘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진 자에게 할말 하고 살고 싶을 땐 어찌 해야 할지?

책도 자기랑 맞는게 있다는데
이건 나랑은 핀트가 좀 어긋난다.
기본 생각이 다르다고 할까.

제목처럼 웃으면서 할말 다 하다
(상황에 따라선 쳐)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나.

아!
속에 있는 뭔가를 건드린 기분이다.
다들 꼭 그렇게 해야하나?
인간의 다양성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팁이긴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문제가 안 생기나?

상대를 생각하는 진심이 담겨있다면
쌍욕이 섞여있어도 와닿을거다.

쩝.
이번 리뷰는 엉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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