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번 글 이후 조지 오웰에게 흥미가 생겨
그의 글을 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동물농장 부터.
그 다음은 1984로 정함.
조지 오웰은 소비에트 연방을 생각하며
이 소설을 썼다는데
난 왜 북한이 떠오르는지.
제발 돼지들이 그러지 않길 바랐는데
흐름은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대로 흘러갔다.
가짜뉴스가 판치는 현실에 한국의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흔들리는 것도 시대가 광복되던 때와 다르지 않다.
이상적인 사회주의를 꿈꾸며
부패한 사회주의를 비판하는 조지 오웰의 마음이
조금은 보인 것 같다.
복서에게 평안한 죽음이 있기를.
반응형
'◇ 小小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만만 생활책 시리즈 중 두권 (0) | 2019.10.19 |
---|---|
(51) 팩트풀니스 FACTFULLNESS. 한스 로울링 (0) | 2019.10.19 |
(49) 인문학으로 광고하다.박웅현, 강창래 (0) | 2019.10.02 |
(48)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0) | 2019.09.24 |
(47)자녀 독립 프로젝트 (0) | 2019.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