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50) 동물농장. 조지 오웰

아맹꼬 2019. 10.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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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이후 조지 오웰에게 흥미가 생겨
그의 글을 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동물농장 부터.
그 다음은 1984로 정함.


조지 오웰은 소비에트 연방을 생각하며
이 소설을 썼다는데
난 왜 북한이 떠오르는지.

제발 돼지들이 그러지 않길 바랐는데
흐름은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대로 흘러갔다.

가짜뉴스가 판치는 현실에 한국의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흔들리는 것도 시대가 광복되던 때와 다르지 않다.

이상적인 사회주의를 꿈꾸며
부패한 사회주의를 비판하는 조지 오웰의 마음이
조금은 보인 것 같다.


복서에게 평안한 죽음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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