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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생활이고 삶이란 말을 잘 옮겨놓은 소설이다.
도우미 아주머니의 횡포?는 전에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여서 신선하지 않았지만 딩크족으로 살기로 한 <나>가 추가되면서 좀 더 이야기가 풍부해졌다.
급여를 진짜 포인트로 주는 똘아이 윗대가리가 있을까도 궁금하다. 작가의 상상만으로 이런 걸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가벼우면서도 가볍지않은.
특히나 마지막 이야기인 PD란 꿈을 꾸는 그녀의 이야기는 저릿함을 남겼다.
핀란드 할아버지가 살아있어서 참 다행이다.
크레마가 도착하면 이런 소설들을 자주 접하게 될까?
살짝 기대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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