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둘째 이야기] 내 이름을 말할 수 있어요~!

아맹꼬 2015. 9.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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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반인 둘째가 자기 이름을 말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내가~~!!"만 했었는데

"이거 OO이" 라고 말함.


자기꺼라는 건 확실하게 표현하는데

거기에 이름 붙이기는 아직 못함.


이거 내꺼야~!

라고 하지

이거 OO이꺼야~!

까지는 안됨.



그래도 명확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자기 이름을 말하는 게 어디야.


너무 귀여워. ㅎㅎㅎ







++

요즘 터닝메카드에 빠져있는 아들들.. 

특히 둘째가 더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터닝메카드 보여달란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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