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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둘째
아침형 둘째
내 핸드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깨어나서
"엄마 가자"
"엄마 빨리 가자"
아..... 졸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빠랑"
"말구 엄마랑..."
"아빠랑"
"말구 엄마랑..."
"아빠랑"
"말구 엄마랑..."
학...
졸려....
이런 실갱이할 때
아빠가 발딱 일어나서 손 잡고 나가주면 어디가 어떻니.
결국 같이 나가서 터닝메카드 타령하길래 선반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피닉스를 손에 들려준다.
그리고 쇼파로 가서 어떻게든 부벼보려고 했는데
날 잡아끌고 어디론가 가려고 한다.
ㅠㅠ
우리방에 가서 뭔가 달라고 한것 같기도 하고..
아침 일인데도 기억이 안나네 .. ㅠㅠ
아~! 작은 방에 가서 놀이매트 위에서 자동차 놀이했구나. ㅋ
큰넘도 일어나서 어떻게 쇼파에서 부비부비 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출근해야 할 시간~♪
기승전 ...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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