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형제 이야기] 아빠와의 하루, 엄마와의 하루

아맹꼬 2015. 12.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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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당직으로 인해서 

어제는 나와 함께.. 

오늘은 아빠와 함께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데

확연히 다른 상황이다.


어제.. 아빠가 오후 당직이라 나가고 나서

티비와 혼연일체가 되어서 겨우 밥만 챙겨주고 

노래 틀어놓고 애들 뛰게 한게 다였는데


그에 반해 아빠와의 하루는 .. 겨우 오전만 지났는데도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란듯이 애들 아빠가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이게 9시 29분 사진

(근데 왜 먹는 데 쓰는 접시를 쓴거냐!!)






이게 12시 10분 경 사진.



..... 오후는 또 어찌 보내고 있으려나.


부지런한 아빠님에게 무한한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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