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적이

서있어도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듯한

아맹꼬 2016. 12.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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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튀어나옴.



오래된 바지를 입는다는 것은 늘 저런 문제를 안고 있다.



몇년 동안의 겨울을 책임져준 카키색 본딩바지가

가만히 서있어도 무릎의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 것을 보니

이것도 참 오래되었구나 싶다.



그래봐야 4년 정도 되었으려나?



그런데

대체할만한 바지가 없다.



오프라인에서 본딩바지를 사기에는 너무 비싸고

온라인에서는 착용을 해볼 수가 없으니.. 


무료반품도 된다지만 

요즘같은 때에는 ... 그조차도 버겁고 귀찮다.



(사실, 인터넷에서 두번 정도 샀다가 낭패봄)



겨울이 오늘정도의 날씨라면 참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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