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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밌어 보여서 보기 시작한 "사는게 뭐라고"
아........ 내 스타일이다.
그 다음 "죽는게 뭐라고"를 봤다.
그러면서 그녀의 동화들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100만번 산 고양이
두고보자 커다란 나무
하지만하지만 할머니
나는 고양이라고
좀 별난 친구
몇 권 남았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다른 책을 또 살 것인가 결정하기 위해 그녀의 에세이에 대한 리뷰를 본다.
보면 볼수록 그녀의 글을 계속 읽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일단 [자식이 뭐라고]는 볼 예정이다.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도.. 아마 살 것 같다.
사노씨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슬프다.
안면식 없던 그녀가 너무도 가깝게 느껴져서..
그만 슬퍼져버렸다.
나도 그녀의 집에 가서 그녀의 욕조에 몸을 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풍광이 그렇게 좋다는 데.. 그 안에서 그녀가 내준 차 한잔 마셔보고 싶다.
큰일이네.
너무 빠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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