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기행

달라진 수림공원

아맹꼬 2017. 4.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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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있던 정말 오래된 식당이 있다.
시대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84년부터 이어져 오더랬는데 이번에 또 새롭게 리모델링을 했네.

그냥 점심 먹으러 간건데
딱 가오픈날이었다.

정식 오픈한게 아니라서 아직 부분 공사가 진행 중이었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음식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아이들 놀이방이 생겨서 아주아주 굿!!!!이다.

첫개시. ㅋ
작지만 쏠쏠한 놀이공간.
오락겜들은 예상이지만 6달 안에 아이들 손길에 맛이 갈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짐.
뽑기가 있는 게 동전없는 부모입장에선 아쉬웠다.

돼지갈비를 이번에 처음 한다는데 애들이 참 잘먹어서 만족함.

광고같아서 그냥 1층 로비만 찍었는데 꽤 괜찮다.


전에는 1층부터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식당이었는데 이번엔 까페로 변경되었다.
이 날만 아메리카노 무료.
다음부턴 영수증있으면 아메리카노만 50퍼센트 할인해준다 한다.
아직 카페쪽 메뉴가격이 정해지지 않았다.

젤라또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이 날만 공짜.
딸기맛 먹어봤는데 정말 맛났다.
딸기 안좋아하는 큰녀석도 맛있다고 계속 먹음.


부모님 생신 때 예약하고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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