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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가끔 핸드폰에 들어있는 e-book을 편하게 보고 싶었다.
집에서 쓰는 그런 거치대와 같은..
가 있으면 좋겠지만 사무실에서 그런 것을 두는 건 좀....
가끔 사용하는 낮은 독서대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 세워봤다.
편하긴 한데 높이와 충전이 만족스럽지 않다.
높이만 좀 세우면 될 듯 한데 .....
주변을 둘러보니 무언가의 속지였을 법한 두꺼운 종이가 하나 있다.
길이도 딱 독서대 길이와 맞다.
대충 접고 테잎으로 고정하고... 완성
지갑형인지라 앞으로 튀어나와 화면 각도가 이상해져서 어쩔 수 없이 펼쳐놔야 하지만
높이 만족, 각도 조절 만족, 충전 만족
핸드폰 미끌어져 떨어지지 말라고 나름 방지도 만들었다.
핸드폰이 닿는 바닥에 구멍도 뚫어서 충전기가 나오게도 했다.
한번 끼우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위치적으로나 아주 안정적이다.
두꺼운 종이로 대충 만든 것이라 좀 불안정하게 세워져서 양쪽을 집게로 독서대에 고정했다.
..... 일하기 싫으니 별 짓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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