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독서

간질간질, 서현

아맹꼬 2017. 6. 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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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재밌어보이는 동화책이 있어서 카트에 담아두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어제 지인의 블로그에 간질간질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왔다.

이런. 재밌어보여.
그래서 냅다 샀다.

주문한 날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나라는 아마 한국뿐이지 않을까나.

내머리도 가려워질듯한 포스다.

겉지를 펼치면 나오는 요상한 생물들.

가려우면 시원하게 긁자

둘째 손, 내 손. 함께 보면서 찰칵.

오오. 머털도사나 나루토처럼 분신술을!!!!

머리카락은 떨어진 개수만큼 내가 되고 나들은 함께 춤을 춘다.
나들이 춤을 추며 지나간 곳의 모든 것들은 춤을 춘다.

지금 둘째는 진짜 나를 찾는 중.


처음에 차렷했던 애들이 춤을 춘다.
오예!!!!



애들이 참 좋아하고 즐거워한다.

이날 잠자리 키워드는 오예!!!!


지금 사면 작가님 친필사인이 들어있는 책을 받을 수 있다. 언제까지일런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니
늠 부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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