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둘째 이야기] 스스로 하는 5살

아맹꼬 2017. 8. 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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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뗀지도 한참.
어린이집 다닐때 일이니 일년은 지났군.

쉬야에 대한 의사표시를 하는 것부터 시작된 것이 이젠 스스로 화장실 가서 하고 오는 것까지 발전했다.

5살, 이미 하고 있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속도는 중요한 게 아니다.

오늘 그런 아들이 기특해서 하이파이브! 하니
머리로 내손에 박치기를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런 것조차 이쁘다.

8살인 형아에게 큰소리를 듣기만해도 우엥하고 우는 아기같은 둘째.
하지만 자라고있고 엄마 손을 벗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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