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아이들 이야기

[엄마 이야기] 라디오스타에서 슈가 한 말

아맹꼬 2015. 8.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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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임신하고 싶단 말

임신부를 보면 그러고 싶단 그말이
공감 갈 때가 있다.

아이와의 온전한 독점
아이도 나를...
나도 아이를...

16주 첫아이의 발길을 느끼고
그날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경험.
뱃속에서 꾸물대고
갈비뼈가 아플 정도로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는 아이의 느낌,

지금은 세상 밖으로 나와
나와 눈을 마주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만큼 커버리고
그렇게 크다
언젠가 독립하겠지.

가끔 나도 임신부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세째는 노노!


큰아이 첫 대면

두찌 첫 대면


왠지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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