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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보자.

그래 어떻게든 피해보자. ... 그래서 어제 퇴근길에 1회용 마스크 대량으로 사고 오늘은 오플닷컴에서 이것저것 17만원 넘게 샀다. (평소 코피를 자주 흘리는 큰넘 코속에 안연고 혹은 바세린을 발라주곤 했는데 급 찜찜해져서 왁세린이란 것을 사야지 .... 하고 들어간게 이렇게 되어버림) 아하하하하하하... ....................................................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피곤하기만 해. 지금 신경쓸 곳이 한두개가 아닌데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덩어리에게 40% 이상의 신경이 가있으니.. 그지같다.

◇ 날적이 2015.06.04

황금고리

드디어 찾았다. http://nicoviewer.net/sm9359420 http://blog.naver.com/kbrkjs/50159446421 초딩(그 때는 국딩) ...어릴 때 봤던 그 만화. 이거 보고 텔레포트에 심취했었는데 말이지. 지각할 것 같다던가 화장실이 진심 급할 때 정말이지 텔레포트 능력을 갖고 싶었다. 하지만 잘못하다가 거울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큰일인데 라는 식의 사고를 하게 된 계기. 정말 재밌었다.

◇ 보관글 2015.06.03

메르스... 막연한 공포

연일 1면을 장식하는 메르스 관련 소식 확진환자가 늘고 그 중 3차 감염자들의 수도 늘어가고 있다는 내용. 공개되지 않은 탓에 ~카더라 식 내용이 많지만 그 와중에 진실과 거짓이 섞여있어서 더욱 혼란스럽다. 나름 안심시켜준다는 내용으로 실제 중동 지역의 메르스 발병환자들 중에 어린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 추가되었을 뿐 별다른 내용은 없다. 약이 만들어졌다던가 완전히 나은 환자가 있다던가 .. 정말 희망적인 이야기는 전혀 없다. 3차 감염자가 나타나면 발견 날짜 기준으로 15일간 주의기간(이 표현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이라는데 인천도 그렇고 감염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있는 지역이면 환자들이 다 퍼질 수 있다는 현실. 와중에 정신나간 자가격리자는 바이러스를 사방팔방으로 뿌리고 골프치러 갔다 하니 더욱 불..

◇ 날적이 2015.06.03

살을 빼면 어떤 기분이 들려나.

랑군이 오늘부터 헬스를 시작했는데나도 꽁?으로 인바디라도 받아볼 겸 따라갔었다. 랑군은 운동복으로 갈아입으러 들어가고나는 인바디..측정 역시.. 체지방이.. 흐그흐그복부비만.. 아하하하.경도비만이란다. 나머지는 정상인데 저 두가지가 문제. 체중은 전체적으로 1.7키로 빼야하고그 중에서 체지방은 4.3키로 빼고 근육은 2.6키로 늘려야 한다. 말이 그정도지.. 쉽진 않겠다.다리 운동은 그나마 집에서 조금씩 하고 있지만복부 운동은... 좀 무리한다 싶으면 쥐가 나서... ㅠㅠ(배에 쥐나는 사람은 정말 나밖에 없을 듯) 올 해... 뺄 수 있을까?

◇ 날적이 2015.06.01

[육아용품] 접착식 물티슈 캡

큰 애 때 알았다면 더 좋았을 제품리필용 물티슈에 붙여서 쓰는 캡이다. 큰 애 때는 물티슈를 담는 통을 돈 주고 사기도 하고 하기스에서 받기도 했는데처음에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물티슈가 거의 떨어질 무렵이면 힘들었다. 그러다가 둘째 때 물티슈를 왕창 사고 뭔가... 이벤트를 했던가?그래서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는데.. 우앙... 진즉에 만났어야 했다.리필만 쓰는 나에게는 진정 멋진 제품. 마침 물티슈가 똑 떨어졌다. 이렇게 주욱~~ 떼내면 된다. 중간중간 먼지가 좀 보이긴 하지만 붙는 데는 이상없다. 지난 번에 써보니 나쁘지 않아서 다시 재구매한 브라운 물티슈디자인의 한몫을 하는 부분이지만 과감하게 떼낸다. 으음.....변기가 생각나네. 그리고 구멍에 잘 맞춰서 캡을 붙이면 됨. 비싼 캡 달린 물티슈 사지..

◇ 小小리뷰 2015.06.01

기사 보고 이렇게 "열폭"해보긴 처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020_0013242944&cID=10206&pID=10200 기자님 고이 모셔다가 현실을 보여주고 싶다. 생각이 있는건지....알고 싶다. 혈세 낭비했다는 것 외에는 죄다 나랏님 말 전해준 꼴일세. 나랏님은 잘했대. 근데 민간기업이 돈 벌려고 혈안된 것처럼 되었네. 너라면 지어놓은 밥 그대로 남 주라는데 뺏기겠니? 그거 뺏기면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은 죄다 손가락 빠는데 실직자 되는데 너라면 그렇게 하겠니? 대학에서 전형료 십수만원 잡아놓은게 더 크니? 수수료 5천원이 크니? 5천원에서 얼마나 내려줘야 학생들 살림살이 나아지니? 그 5천원에서 반절은 니 글에 적혀있는대로 금융권이 가져간다. 그럼 나머지 ..

◇ 날적이 2015.05.28

[게임] 미스터 드릴러

닌텐도 시절부터 어정했던 겜이기도 하고 카톡겜으로 나뫘다고 랑군이 권해서 시작했는데 딱 내 스탈이다. 여전히 잘하진 못하지만 나름 전투도 있고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어서 맘에 든다. 메인화면반다이 로고가 보인다. 넷마블과 수익을 어찌 나누려나… 내 캐들 쥔공을 교체하고 싶지만 알을 사버리는 바람에 ㅠㅠ 요거이가 현재 내 최고 캐 레벨을 올려야해! 이거 덕?에 윈드소울은 뒷전이다. 기본은 땅파기 먹을거 다 먹고 땅속이니 산소도 먹어야하고 바쁘다. 월드모드와 랭킹모드가 있고월드는 에피소드 형식 랭킹은 누가 땅 많이 팠나 보는거 월드는 이런 식으로 이동한다. 겜친구가 있는걸 다른 겜에서 보긴했지만 요겜은 참 (마음)편하게 되어있다. 얼마나 갈런지,ㅎㅎ ......................... 서브캐 마련..

◇ 小小리뷰 2015.05.27

'욱' 해서 보복운전 했다가 .. 란 기사를 보고..

기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92234&plink=ORI 한참 전 일이다. 아이도 없고 차도 지금 차가 아니었을 때 고속도로에서 뒷차가 없는 줄 알고 끼어들기를 하다가 다시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무서운 속도로 오던 뒷차가 우리 차 때문에 시껍한 모양인지 경적을 울리며 창문을 모두 열고 쌍욕을 해댄다. 그 차 안에는 온가족이 타고 있었는데 상기된 얼굴로 욕하는 여자의 얼굴과 난감해 하던 할머니 그리고 보복운전을 해대는 남자 몇번이고 들이받을 것처럼 우리 차를 향해 들이대던 그 사람들.. 그 심정은 이해하지만 몇번이고 반복되는 보복행위로 이거 같이 죽자는건가? 싶더라. 한번만 더 하면 사진으로 찍어야겠다 마음 먹는 데 그제서야 제 갈길..

◇ 날적이 2015.05.26

공짜 맥콜

지난 주 점심 먹으러 가는데 회사 사람 하나가 맥콜 한박스를 짊어지고 간다. 세계일보사에서 행사를 한단다. 후다닥 가보니 페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맥콜 30개들이 한박스를 주는 거였던 것. 잿물도 마실 기세의 아줌마가 뭔들 못하겠니. 내 맥콜은 일행이 자기거랑 해서 회사에 갖다준다고 하길래 한박스 보내고 신랑 것으로 또 한박스 탄 건 식당까지 들고 갔다가 식당에 몇 개 풀고 (내 말 듣고 직원까지 보냈다가 동 나서 헛수고 한 게 미안해서) 그걸 또 들고 사무실로 돌아옴. 울 엄마가 맥콜을 좋아해서 일단 네개 가방에 담아가서 전해주고 나머지는 조금씩조금씩 들고 가야겠다. 탄산을 찾아먹는 편이 아닌데 또 이렇게 있으니 삼실에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다. (트름 나오는게 흠)

◇ 날적이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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