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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마침 yes24에서 이책이 눈에 띄었다.
리뷰를 봐도 딱 적당한 책으로 여겨졌다.
받은 날 아들들에게 읽어주니 큰녀석 넘 재밌어하는군.
아침에 동생이 자기 물건을 핥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벨라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것들의 연속
그러나 벨라엄마는 단 한번도 화를 내지않는다.
인내심의 끝판왕인가.
그 덕분일까?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그래. 우리 모두 이따금 그런 날이 있지.
하지만, 내일은 즐거운 날이 될거야.
짧고 굵은 동화책이다.
벨라엄마의 대인배적인 마인드를 배워야 하는데, 요 책을 읽어주고 대략 30분만에 잠자리에서 3번째 물 마시러가겠다는 아들들에게 버럭하고야 말았다.
아. 이. 참.
무튼
아이가 화라는 감정을 인지하게 하거나
엄마대인배가 되고자 한다면
요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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