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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길 좋아하는 아들들
영재는 모르겠고
튼튼하면 좋겠다와 키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입한 책
아이들 발육표와 키에 대한 이야기들과
매일매일의 다양한 운동법들이 담겨있다.
그리고 아이들 식습관에 대한 조언?으로 책이 마무리된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알아서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부모가 익히고 아이를 하게끔 유도해야 하겠지.
대디보고 하라고 미루긴했는데
그러다보면 아빠도 좋아지지 않을까. ㅎㅎ
키와 수면에 관한 이야기
울 꼬맹이들, 요즘 늦게 자서 고민인데 요거 보니 더 고민
유전으로 물려줄 게 없는데 잠이라도 자라!
자세도 상당히 중요하다.
난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엄청난 등살을 보유하고 있어서 더욱 아이들에게 자세 지적을 하는 편이다.
특히 큰녀석은 테블릿으로 겜 하면서 머리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거북목이 염려되는군.
안하는 게 정답인데 그들을 떨어뜨리기가 잘 안된다.
이것도 부모의 의지박약이 문제겠지. ㅠㅠ
책에선 준비운동부터 도구없이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 짐볼이나 밴드 등을 이용한 운동,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그리고 마무리 운동까지 알려준다.
이 책을 받자 6살짤 아들이 있는 엄마에게 보여주니
요즘 부모들은 너무 힘든거 같단다.
이런 것도 해줘야 하냐며 장탄식을 하는데 살 때까지만 해도 생각치 못했던 부분인데 .. 격하게 공감해버렸다.
그래도 기왕 산거니
잘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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