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小小기행

구월동 홍콩반점

아맹꼬 2016. 10.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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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군과 함께 애들 원에 보내고 점심해결을 위해 간 곳.

단무지가 얇게 썰려있어서 특이했다.
백주부의 엄명이려나.  ㅋ

다른 사람들은 짜장이나 짬뽕에 탕수육 많이 먹던데 우린 쟁반짜장.
첫인상은 맛있어보인다.
가격은 1만1천원
짜장은 4천,  짬뽕은 5천인가
개별로 먹는게 더 싼데 그냥 쟁짜가 먹고싶었다.

뒤집으니 면이 나타난다.안맵게도 가능이라고 써있긴 했는데 뭐  많이 맵겠어?

기름기 잘잘
한입 먹었다.

학!  매워!!!


랑군은 잘만 먹던데 난 매워서 콧잔등에 땀이 줄줄 흐른다.

옆 테이블에 여자애는 짬뽕을 시켜서 먹는데 그 위에 고추가루를 들이부어서 먹고 있다.
난 요걸로도  죽을 지경인데 대단하네.

먹다보니 양이 부족한 느낌
여자애 둘이 먹으면 배부르다 하려나.
타이틀은 푸짐해서 놀랄거라는데 그 정도는 아닌것 같다.
역시 각개로 먹었어야 했나.


회사사람에게 홍콩반점에 다녀왔다하니 탕수육이 갑이란다.
다음엔 탕수육 먹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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