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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은 녀석 왼쪽눈두덩이가 부어있다.
불안하다.
제발 가라앉길 바랬다.
오후 나절엔 민간요법인 속눈썹 뽑기를 해봤다.
하나 간신히 뽑았다.
두어번 시도해봤지만 애들이라 그런가 안뽑힌다.
애도 넘 싫어해서 그만두었다.
난 눈이 간질간질, 느낌이 쎄하면 속눈썹을 뽑는다.
그러면 시원해지곤 해서 아들에게도 그리 한건데 나같지 않은가부다.
전에 큰넘도 다래끼가 난 적 있었는데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다 늦게 가서 결국 째서 고름을 빼냈었다.
그것도 적당한 시기가 있었던건지, 아직도 큰 아이 눈에 다래끼흔적, 정확히는 고름덩어리가 있다.
둘째는 큰애보다 예민한 아이라
오늘 아침에도 눈이 아파서 뜰수가 없다고 울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병원에 데려가주기로 했는데
아직 다녀오진 않은 상황
내년3월 큰애 학교 가는 것땜에 휴가를 아껴야해서 맡긴건데 참 그렇네.
제발 약먹고 나아지길. ㅠㅠ
두드러기에 폐렴에 이번엔 다래끼
마음 편할 날이 길지 않네.
불안하다.
제발 가라앉길 바랬다.
오후 나절엔 민간요법인 속눈썹 뽑기를 해봤다.
하나 간신히 뽑았다.
두어번 시도해봤지만 애들이라 그런가 안뽑힌다.
애도 넘 싫어해서 그만두었다.
난 눈이 간질간질, 느낌이 쎄하면 속눈썹을 뽑는다.
그러면 시원해지곤 해서 아들에게도 그리 한건데 나같지 않은가부다.
전에 큰넘도 다래끼가 난 적 있었는데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다 늦게 가서 결국 째서 고름을 빼냈었다.
그것도 적당한 시기가 있었던건지, 아직도 큰 아이 눈에 다래끼흔적, 정확히는 고름덩어리가 있다.
둘째는 큰애보다 예민한 아이라
오늘 아침에도 눈이 아파서 뜰수가 없다고 울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병원에 데려가주기로 했는데
아직 다녀오진 않은 상황
내년3월 큰애 학교 가는 것땜에 휴가를 아껴야해서 맡긴건데 참 그렇네.
제발 약먹고 나아지길. ㅠㅠ
두드러기에 폐렴에 이번엔 다래끼
마음 편할 날이 길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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