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手작품

웨건 커텐

아맹꼬 2015. 8. 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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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웨건에서 애들이 많이 자는데
햇빛이 들어와서 눈을 따갑게 하니
난감하기 그지없다.

검색을 해봐도 딱히 수가 없다.

커텐이 뭐겠니
걍 달면 된다.

4분의 1마씩 3면 말아박기하고
한면은 그냥 감칠질(안보이니까)

일단 그렇게 해놓고
어떻게 고정시킬까 고민

중간에 세탁도 할 수 있는데
박아버리면 매번 뜯어야하니 그건 아니고
똑딱이든 뭐든 아니다싶다가

아하
그거다

옷 사면 텍 달아주는 옷핀이다

고정하는건 그걸로 해결

그다음은 커텐은 어떻게 고정할것인가
어떻게하면 깔끔하게
웨건에 흔적을 남기지않을것인가

화장실에서 유레카!

천 자체에 지끈은 꼬맸다.


이렇게 완성


옷핀 고정. 티 잘 안 남.


작은 옷핀이라 쉽게 풀어지지않을거임


처음 완성하고 대충 세워서 감을 잡아봤다.
끝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만족.


실 사용기
만족. 대대만족.


반대편에서도 찍어봤다.


좌우만 달아도 괜찮네.

마트에서 처음 펴봤는데
찬바람 피하는데도 굿


내가 만들었어요!

 


사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두가지 해결하는데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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