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한달에 무려! 책을 두권이나 읽어버렸다. 겜하느라 한달에 한권 읽을까말깐데 누가 강권한것도 아니고 온전히 내 자유의지로 읽어냈다. (메달이라도 딴거냐. ㅋ) 회사 독서 동호회에서 얻은 책 끈질김이 없어서 그렇지 나름 외가쪽으로부터 손재주를 물려받았다 생각하고 있었고 요런게 궁금하기도 해서 읽게되었는데 결론은 그냥 회사에 있는 게 나에게 맞겠다.임 이 책에선 수공예로 성공한 10인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회사에서 여러 사람이 분업하는 전방위 일은 내가 해내야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템이 확고해야한다고 한다. 대부분 오랜기간 블로거로 활동하며 자신을 알리고 있었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의 아이템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여러가지 공통점이 있지만 이정도로 마무리. 진심으로 수공예를 이용..